오장육부
오장육부(몸의 내각) 오장과 육부는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오장과 육부를 줄여서 장부라고 한다. 장부는 음과 양으로 나뉜다. 몸 깊숙이 있는 오장인 간, 심장, 비, 폐, 신이 음에 속한다. 오장보다 바깥에 있는 육부인 쓸개, 위, 대장, 소장, 방광, 삼초가 양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오장은 혈기, 정기, 혼백, 신기를 간직한다. 반면에 육부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진액을 흐르게 하는 기능을 한다. 육부의 부는 창고를 뜻하며 달리 그릇이라고도 한다. 부에 해당하는 기관들은 창고처럼 비어 있다는 뜻이다. 대장, 소장, 위, 쓸개, 방광 등이 모두 비어 있어 있는 장기이다. 따라서 부는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저장하며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오장과 육부는 짝을 이룬다 오장과 육부는 각각..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