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테마 기업

국전약품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제약회사와 원료의약품 회사를 대상으로 공급

by health_care 2024. 3. 12.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제약회사와 원료의약품 회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핵심 역량인 화학합성 기술을 통해 원료의약품만 아니라 OLED소재,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용 전해질 첨가제, 일반케미컬 합성 등을 제공하며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2023년 8월 충북 음성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을 충족하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API 합성공장에 추가 증설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 2분기부터 생산성의 증가를 통해 높은 원가경쟁력과 매출이 기대된다.

 

1995년 7월 설립, 2020년 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국전약품

 

국전약품 기업정보 주식 주가

 

주요사업

동사의 핵심 역량인 화학합성 기술을 통해 원료의약품, OLED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일반케미컬 합성 등 각각의 사업별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화학물질을 제공하면서 케미컬 토탈 솔루션(Chemical Total Solution)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원료의약품 사업

원료의약품은 약효의 성분을 갖는 주성분(이하 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와 약효를 나타내지 않는 보조성분(부형제: Excipient)으로 분류된다. 동사는 API 영역에 주력하고 있다.

의약품은 개발 순서와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신약(Original), 개량신약(Incrementally Modified Drug), 복제약(이하 제네릭: Generic)으로 구분된다.

신약은 첨단 기술과 장기간의 거액 투자가 요구되지만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주요 제품군으로 하고 있다.

 

전자소재사업

동사는 OLED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일반케미컬 소재를 합성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가 타켓팅 하는 OLED,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은 지속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으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화학소재의 개발이 요구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등에 의존하는 화학소재를 국내 생산으로 대체하고 조달처를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

 

2023년 3분기 매출비율

사업부문 매출유형 약효구분 매출비율
의약품 상품 순환기계질환(은행잎엑스 등) 17.60%
소화기계질환(케노데스옥시콜린산과 우르소데스옥시콜린산의 3수화물마그네슘염 등) 7.59%
신경계질환(프레가발린 등) 4.05%
기타 42.12%
소계 71.36%
제품 정신/행동장애(콜린알포세레이트 등) 7.81%
비뇨생식기계질환(구형흡착탄 등) 5.07%
기타 13.20%
소계 26.08%
수수료 0.66%
전자소재 제품 1.89%
수수료 0.01%
소계 1.90%

 

 

동사의 경쟁력

원료의약품 경쟁력

신규 화학물질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원가경쟁력 높은 합성공정 구현, GMP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운영능력, 고객사와 식약처가 요구하는 DMF(Drug Master File) 등재 및 후속 서비스 제공 등 원료의약품 제약회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신약개발부터 양산단계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원료의약품 영역의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말 기준 국내 주요 제약사에 API를 공급하며 1천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보다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약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신약개발 프로젝트

샤페론(378800)사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공동개발하고 있는 치매치료제(HY-209정제)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

 

개량신약개발 프로젝트

신규 제제(Formulation), 복합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개발 프로젝트를 협력사 및 자회사 그리고 고객사와 진행 중에 있다.

 

제네릭개발 프로젝트

자체 연구소 및 고객사와 함께 다수의 품목을 개발 중에 있다. 현재 동사의 매출 구성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제네릭 만성질환 치료제 신제품 개발 및 기존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성장계획을 펼쳐가고 있다.

 

자회사를 통한 의약품 제제(Formulation) 개발

의약품 제제 연구회사 에니솔루션은 개량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원료의약품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자소재 경쟁력

동사는 2021년 2월 소재기술연구소를 신설하여 OLED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일반케미칼 소재 등 고객사와 연결된 다수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2품목은 상용화가 확정되어 2023년 하반기부터 소재사업부문의 상용화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소재산업은 기술발전이 고도화되고 다양화되면서 제품수명주기가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신속한 상용화가 사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동사는 2023년 8월 충북 음성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준공 하였다.

전자소재 생산공장은 OLED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일반케미칼 소재가 생산 가능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설비로 구형 설비 대비 높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추가로 맞춤형 연구개발이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다수의 파일롯 설비와 전방산업의 수요를 위한 폴리머 생산 설비도 갖추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

에니솔루션(주)는 2020년 8월 설립하여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종합 의약품 R&D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2022년 4월 유상증자를 통해 국전약품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에니솔루션은 서방화 및 신규 복합제의 연구 기술을 접목한 신규 제형을 개발하여 연구 기술의 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성질환, 정신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신규 복합제 개발 등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한 OROS(Osmotic controlled-Release Oral delivery System) 제형의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

 

관계사인 국전약품의 API 합성 및 생산 기술 기반 위에 에니솔루션의 제제 기술을 융합하여 제약 전방시장으로 나아가는 시너지를 얻게 된다. 그로 인해 고객사는 완제개발, API 공급, DMF 서비스 등 신제품 개발 전반의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2023년 3분기말 기술이전 관련 계약 현황

계약 단계 적응증 및 건수
신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신약 치로제 임상약 연구 개발 계약
당뇨 치료 복합제 위탁 연구 개발 계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위택 연구 개발 계약
기술이전 계약 이행 소화성 궤양 치료제 기술 이전
파킨슨병 치료제 기술 이전
기술이전 완료 항우울제 3건, 신규 천연물 1건 허가 취득 완료
만성뇌순환장애치료제 허가 신청 완료
신규 복합제 허가 취득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