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1 목의 증상 한의학에서 목은 상한병이 들어가는 곳으로 본다. 머리 뒤쪽에 있는 풍부혈이 그곳이다. 북쪽 사람들이 털로 목을 두르는 까닭은? 목 앞쪽 부위를 경이라 하고 목뒤 쪽 부위를 항이라 한다. 목 뒤편에는 모든 태양경에 속하는 풍부혈이 있다. 이 혈 자리는 모든 양경맥의 기를 주관한다. 상한병은 목으로부터 들어가므로 목뒤의 풍부혈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하다. 북쪽에 사는 사람이 털로 목을 싸고 남쪽에 사는 사람도 허약할 때는 비단으로 목을 두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또 몸이 허약한 사람은 상한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목 뒷부분을 늘 보호하는 것이 좋다. 목이 뻣뻣해지거나 축 늘어졌을 때는? 목에 생기는 이상 증상으로는 목이 빳빳해지는 것과 목에 힘이 없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목은 왜 빳빳해질까? 그것은 목에 흐르..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