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테마 기업

동원산업 지주회사 원양어업 동원참치캔 농수산캔 조리냉동 생수 차류 양반조미김 김치 죽 HMR 등

by health_care 2024. 2. 18.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동원그룹의 지주회사가 되었으며 동사의 지주부문 영업수익은 계열회사에 대한 용역서비스 매출 및 상표권 사용수익 그리고 IT부문 매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총 9척의 PS/ST 생산용 선망선과 3척의 PS 생산용 참치 선망선에서 횟감용 참치를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StarKist Co.는 참치업계에서 미국 내 45%가 넘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1969년 4월 설립, 1989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원산업

동원산업 기업정보 주식 주가

 

주요 사업

지주부문

동사의 지주부문은 계열회사에 대한 용역서비스, 상표권 사용수익, IT 사업 등이다.

 

[용역서비스 사업]

계열회사의 인사, 총무 업무에 대한 용역제공 및 그룹 연수원 운영과 관련한 사업으로 그룹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를 2007년 6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표권 사용수익 사업]

"동원" 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사와 상호 간에 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사용상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브랜드 사용료를 수취하고 있다.

 

[IT부문 사업]

그룹 내 계열사의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IT 운영, 통제, 재구축 등 IT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부문

동사의 사업부문은 수산 부문, 식품 가공·유통 부문, 포장 부문, 물류 부문, 기타부문이다.

 

수산 부문

수산부문은 참치선망선 11척, 참치 연승선 12척, 지원선 1척, 트롤선 1척, 운반선 2척 총 27척의 국적선과 합작선망선 1척, 해외 자회사 선망선 8척, 해외 자회사 운반선 3척, 해외 자회사 채낚이선 1척을 포함하여 총 40척을 운영하는 원양어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최신 선박의 신규 투입과 첨단 어군탐지장비도입, 선단 운영능력의 발전, 위성을 통한 기상/수온/플랑크톤 등에 관한 과학적 정보데이터의 활용 능력 향상은 선박의 조업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PS(Purse seiner Special) 및 ST(Super Tuna) 생산용 신조선의 투입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식품 가공·유통 부문

[일반식품부문]

 

동원산업은 부산광역시 감천항 수산물 유통단지에 첨단 위생관리 System을 도입하고, HACCP 및 EU에 등록된 횟감용 참치 가공공장을 갖추고 있다.

부산공장은 총규모 2,500평의 가공공장으로서 하루 최대 30톤을 생산하는 입체적 4개 Line으로 구성된 첨단 가공설비와 초저온 냉동창고를 완비하여 국내 전문점 및 백화점뿐만 아니라 아시아, 미국 및 유럽시장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참치를 유럽, 미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동원F&B는 1969년부터 영위해 온 원양어업을 통한 원재료 조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 브랜드의 참치캔, 농수산캔, 조리냉동, 생수, 차류, 연제품 등과 양반 브랜드의 조미김, 김치, 죽, HMR 등 그리고 덴마크, 소와나무 브랜드의 유가공제품, 리챔 브랜드의 육가공제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펫푸드 등을 키워가고 있다.

 

StarKist Co.는 참치업계에서 미국 내 45%가 넘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가 많은 제품인 참치는 소비자들의 바쁜 일상에 적합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참치 파우치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치킨 파우치, 런치 투 고 참치키트, 스마트 보울 등의 간편 제품들도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네갈의 Societe de Conserverie en Afrique S.A는 StarKist 인수 Knowhow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개선을 통한 인프라구축 및 영업망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2011년 인수 당시 낮은 생산성과 근로환경이 경영성과 창출에 있어 큰 어려움 있었으나, 생산기술과 품질관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동원그룹 및 미국 StarKist 전문가가 파견되어 지속적인 교육과 품질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현재는 미국 FDA 승인을 비롯하여 유럽시장 등지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조미유통부문]

동원홈푸드는 급식, 식자재유통, 외식, KIDS 경로 등의 유통사업을 하며, B2B 조미식품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향후 급식사업에 있어서는 KIDS 및 요양원을 중점적인 확대 계획이며, 식자재 유통에 있어서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프랜차이즈 및 대형 식당을 대상으로 시장 내 지위를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외식사업과 HMR 온라인 판매사업이 매출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료부문]

사료부문은 1968년 한성사료공업사로 시작하여, 2007년 사명을 ㈜선진사료에서 동원팜스㈜로 변경하였으며, OEM 판매물량이 대부분이었던 실적을 100% 자물량으로 전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는 양돈사료 신제품 개발 및 판매 증진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온라인사업부문]

동원디어푸드㈜는 2021년 4월 1일 ㈜동원F&B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다.

동원디어푸드㈜는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자사몰 (동원몰, 츄츄닷컴)과 외부몰(소셜, 오픈마켓 등)에서 영업하고 있다.

특히, 동원몰은 온라인 종합 식품몰로서 동원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식품 브랜드 및 리빙, 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을 판매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포장부문

동원시스템즈㈜는 종합패키징 및 첨단소재전문기업으로서 연포장재, 알루미늄박, 성형용기, 식품용 음료용 CAN, E.O.E, 페트병, 유리병 등 대부분의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및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으로 포장재가 수출되고 있다.

 

덧붙여 2차전지용 부품소재 및 친환경 소재 등 차세대 포장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류부문

동원산업㈜의 냉장보관사업은 국내 냉동수산물의 허브인 감천항 부두에 위치한 감천냉장센터, 수도권에 인접한 이천냉장센터와 성남냉장센터를 운영, 국내 저온물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여 전국 저온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보관품목은 냉동 수산물 및 농·축산물, 가공식품 보관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4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 국내 최고 수준의 장비를 보유하여, 저온물류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창고보관업을 영하는 BIDC, 저온 물류사업의 동원로엑스냉장㈜, 항만하역, 화물운송, 창고보관, 국제물류 등 종합물류사업을 영위하는 동원로엑스㈜, 컨테이너 화물 하역 및 운송을 하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이 있다.

 

기타부문

동원건설산업㈜는 가장 좋은(BEST) 보금자리(NEST)를 짓겠다는 의지를 담은 'BENEST' 브랜드로 주거 목적의 타운하우스,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호텔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도로/항만/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원기술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을 위해 2022년 2월 14일 신규 설립, 모회사인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다. 전략적투자, M&A투자, JV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하고 있다.

 

2023년 3분기말 주요 매출비율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목 구체적용도 매출비율
수산사업부문 어획물 참치원어 외 참치캔용 외 3.97%
식품가공유통부문 제품/상품 참치통조림 외 식용 65.59%
물류사업부문 보관/배송 보관/배송 3PL 외 12.76%
포장사업부문 제품/상품 연포장재 외 참치캔용 외 11.75%
기타사업부문 기타 건설 외 주택 외 5.93%

 

동원산업의 사업 부문현황

수산부문

※수산부문 시장 점유율

회사명 수출실적(천$) 비율(%)
동원산업 175,991 44.01%
신라교역 64,838 16.21%
사조씨푸드 51,613 12.91%
티엔에스산업 29,487 7.37%
사조산업 24,075 6.02%
홍진실업 22,771 5.69%
정일산업 21,690 5.42%
동원수산 4,897 1.22%
사조오양 4,521 1.13%
합계 399,883 100.00%

※ 수출실적은 2022년 기준으로 기재하였다.

 

참치연승선이 어획하는 횟감용 참치는 주로 일본 및 유럽 수출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참치선망선에 의해 어획하는 통조림용 참치의 경우 국내 및 태국, 미국, 중남미, 유럽 등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트롤 등의 어획물은 주로 일본 및 국내 고정거래처에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건강선호 추세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식품가공·유통부문

일반식품부문

 

※㈜동원F&B시장점유율(단위: %)

제품명 2023/3분기 2022 2021 2020 출처
참치 캔 82.5% 82.5% 81.3% 80.4% 닐슨
캔 햄 19.1% 19.0% 19.3% 20.0%
냉동 만두 8.0% 8.5% 9.0% 8.2%
24.4% 23.2% 18.2% 17.6%
냉장 햄 11.2% 10.8% 10.3% 10.1%
41.1% 42.6% 41.8% 41.9%
발효유 12.7% 12.5% 13.2% 12.2%
치즈 20.2% 20.5% 20.2% 20.5%

 

국내 식품산업은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 가능성이 높지 않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구조의 재편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판촉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원가 급등, 급속한 식품 소비트렌드 변화, 경기침체, 성장률 둔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또한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식문화 다양화, 식생활 수준의 향상에 따른 프리미엄식품 및 건강지향식품 등에 대한 수요 대응 등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동사의 참치캔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친화식품으로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며,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기존의 시장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조미유통부문

조미식품산업은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 및 소비자들의 식생활 수준향상으로 갈수록 세분화 되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성숙기로써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동사의 조미식품사업은 업계 선두로써 기존의 시장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 경로 개척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급식산업은 안정적인 시장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정부의 초중고교 급식 직영화 정책으로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

 

기업 및 대학교를 비롯한 급식대상업체 확보를 위해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식자재 유통산업은 나날이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 경쟁력보다는 제품자체의 질적 만족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조미유통부문은 B2B 조미식품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고 피자치킨프렌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제과제빵회사, 급식전문회사, 종합식품회사 등 다양한 외식업체의 파트너로써 소스, 드레싱, 씨즈닝, 프리믹스, 향료, 엑기스, 즉석간편식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또한 전국 373여개 업장을 대상으로 일평균 14만식을 제공하는 급식사업은 물론 식당 직거래 유통에 적합한 식자재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커피, 샌드위치전문점 '샌드프레소'와 프리미엄 샐러드전문점 '크리스피프레시' 등을 전국 2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사료부문

산업의 특성

사료사업은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설계기술과 자동화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를 생산하는 분야다.

이러한 배합사료 산업은 국민소득증대와 더불어 지난 3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국내시장 규모 9조 원(생산규모 21,382천 톤)이다.

또한, 배합사료의 원재료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국제 곡물가격, 환율 등이 배합사료 원가의 주요 변동 요인이다.

배합사료 산업은 사료관리법에 적용을 받고 있으며, 주요 수입원재료는 할당관세에 적용을 받고 있다.

 

영업현황

국내배합사료 최근 시장은 완전 경쟁 상태에 접어 들었다. 사료회사들은 과도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M&A를 통한 대형화 및 계열화 구축, 국외 시장 진출, 제품 품질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규모는 2022년 전체 21백만톤의 규모이며 동사는 약 1.8%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2017년 4월 동종업계인 두산 생물자원과의 합병을 통하여 기존 중남부지역(논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을 수도권 및 전국적 영역으로 확대 가능하게 되었으며 양계, 양돈, 낙농, 비육, 오리 등 배합사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7년 동원팜스(주)로 회사명을 변경 후 매년 질적 성장을 하고 있다.

1993년 특수사료시설(Extruder Pellet)을 완공하였고, 2006년 6월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ISO 2000 및 HACCP인증을 받았고, 2013년 ERP 전산 구축을 통하여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였다.

회사는 전 축종의 사료 판매를 하고 있으며 특히 양돈 및 축우사료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품질의 양돈사료 생산 및 판매를 통하여 양돈중심의 사료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양축 사업부문 외 양어 시장에 진출하여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사업부문

동원디어푸드(주)는 2021년 4월 1일 (주)동원에프앤비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다.

동원디어푸드(주)는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자사몰(동원몰, 츄츄닷컴)과 외부몰(소셜, 오픈마켓 등)에서 영업하고 있다.

 

 

포장부문

동사는 종합패키징 및 첨단소재전문기업으로서 연포장재, 알루미늄박, 성형용기, 식품용, 음료용 CAN, E.O.E, 페트병, 유리병 등 대부분의 포장재와 더불어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및 배터리용 원형캔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및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동사의 포장재가 수출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성, 가공성, 방습성 등의 특성으로 전기, 전자 및 자동차산업에 식품, 제과, 연초 등의 포장재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로서 공조기 및 열교환기의 핀재, 통신용 케이블의 피복용, 담배용 은박지, 제과포장재, 제약포장재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기자동차, 산업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르기까지 2차 전지 시장의 가파른 확장세에 발맞추어 양극박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관련 R&D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양극박 소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사를 포함하여 동종업계는 생산설비 증설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리병 사업은 초기투자비가 많이 요구되는 장치산업으로 신규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다.

유리사업의 원재료인 규사, 소다회는 대부분 수입하여 조달하고 있으며, 석회석 등은 국내에서 조달하여 사용하고 있다.

 

유리병 산업에 국내 최초 진출하여 유리병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PET 사업과 CAN사업까지 그 영역을 넓힘으로써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재 회사로 발돋움하였다.

음료 CAN의 주 원재료인 Aluminum은 Global 업체를 통하여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PET의 주 원재료인 Resin은 대부분 국내에서 조달하여 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식관용 DRD 캔을 개발하였고, E.O.E를 국내 생산하여 수입 대체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였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신개념 금속 포장용기인 알루미늄 Bottle Can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지사업은 산업용 특수필름을 제조하는 사업으로서 꾸준한 R&D활동으로 개발된 신제품들을 매출로 실현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LCD 공정용 보호필름에 성공함으로써 산업용 특수필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자가점착필름관련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축필름, 하드코팅필름분야까지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인쇄사업은 판지 상자와 상업용 인쇄물을 제조하는 사업으로서 1,970여평의 전 공정 자동화 인쇄공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국내 유력기업인 동서식품, 농심, 롯데, 오뚜기, 크라운제과 등의 제품 포장용 판지상자 인쇄물을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덧붙여 동사는 2021년 11월 엠케이씨를 흡수합병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차전지 원형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특히 동사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2차전지 부품인 원형CAN의 경우, 생산을 위하여 필요한 금형설계 및 제작, 공구설계 및 제작, 생산공정 설계, 제품 설계, 공정 관리, 품질 관리 및 성능 테스트 등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포장 사업의 구분]

사업부문 품목 및 사업군
연포장재 식음료연포장, 의약용품연포장, 생활용품연포장 등
알루미늄 냉난방기, CAR-FIN, 통신케이블, 변압기, AL-PASTE 등
CAN 참치CAN, E.O.E, 알루미늄CAN, BTC, 2차전지원형CAN 등
유리병 식음료병, 맥주병, 소주병, 주스병 등
PET 식음료용기, 탄산음료, 과실음료, 이온음료, 커피 용기 등
인쇄 판지상자, 상업용인쇄 등
수지 통기성필름, SLN, 산업용 랩, 원터치필름, TFT-LCD보호필름 등
2차전지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원통형 배터리캔

유리병, CAN, PET 시장은 음료 및 주류 제조업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전방산업의 경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전방시장은 최근 3년간 5%이상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용기시장도 이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맥주시장의 고급화 및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맥주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리병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CAN제품에 대하여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수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하여 PET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부문

산업의 특성

동원산업㈜의 물류사업은 냉장보관사업과 3자 물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냉동냉장물류산업은 식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면서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단계 및 운영을 말한다.

일명 콜드체인 시장은 소득의 증가, 소비행태 및 식품수요의 변화 등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의 범위도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화훼류, 화학 및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다.

 

3자 물류사업은 동사의 위탁사로부터 위탁받아 물류대행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관, 배송, 하역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항만하역사업은 육상운송과 해상운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항만을 통해 수출입 되는 모든 화물에 대한 서비스사업으로, 주로 항만 내에서 수출입 화물의 선박에 양하, 적하 또는 운송, 보관 등 유통과정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해상을 통한 글로벌 교역역량의 증가와 국제경제의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하역사업은 국제무역의 중요기반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영업 현황

냉장보관사업은 국내 냉동수산물의 허브인 감천항 부두에 위치한 감천냉장센터, 수도권에 인접한 이천냉장센터와 성남냉장센터를 운영, 국내 저온물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여 전국 저온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보관품목은 냉동 수산물 및 농, 축산물, 가공식품 보관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4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 및 전문 인력보유, 국내 최고 수준의 장비를 보유하여, 저온물류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개 센터 보관능력은 10만 톤 규모로서 연간 60만 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국내 최대 초저온(-60℃) 횟감용 참치 보관능력과 자동화 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물류부문 주요 자회사로는 창고보관업을 영하는 BIDC, 저온물류사업의 동원로엑스냉장㈜, 항만하역, 화물운송, 창고보관, 국제물류 등 종합물류사업을 영위하는 동원로엑스㈜, 컨테이너 화물 하역 및 운송을 하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등이 있다.

 

기타부문

동원건설산업㈜

가장 좋은(BEST) 보금자리(NEST)를 짓겠다는 의지를 담은 'BENEST' 브랜드로 주거 목적의 단순한 집이 아닌 사람의 격과 취향 그리고 스타일까지 담은 공간을 창조하여 타운하우스,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호텔을 고객에게 공급을 하고 있으며, 도로/항만/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LH와 조달청으로부터 수 차례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어 시공관리능력이 검증되었다.

 

또한, BTL, BTO 등 민간투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업계에 보여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건축물의 시설관리 및 자산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적인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원기술투자㈜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말하며,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기타 업종에 대한 진출입이 종래의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어 대주주 및 자본금 요건만 구비하면 진출입이 자유로운 상태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41조에 의하여 설립되는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의 납입자본금은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하는 금융기관이며,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제도권 금융기관이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의 업무로는,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융자, 경영 및 기술지도,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금의 관리, 운용을 종합적으로 행하고 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2월 14일 신규 설립, 2022년 3월 31일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등록되었다.

모회사인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서, 현재 100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으나, 할증 발행을 통하여 운용자금으로 300억 원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투자 회사의 실적이나 투자 규모에 따라 모회사로부터 자본금을 추가적으로 조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동사는 전략적투자, M&A투자, JV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통해 동원그룹의 밸류체인확장, 시너지 창출, 신사업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 벤처·신기술 기업에 대한 신속한 투자의사결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이차전지 소재

동사는 40여년의 종합포장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전지 부품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하여 알루미늄 양극박, 원형 배터리캔을 생산하여 공급 중이다.

 

먼저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 배터리인 2차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알루미늄의 두께를 균일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최첨단 압연 기술이 필수적이며, 동사는 양극 집전체로서 성능을 최대로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기술인 물성 제어, 두께 제어, 표면처리 및 공정기술 등에서 제품 차별화 경쟁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양산/판매중인 양극박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를 통해 IT용, PT용, ESS용, xEV용 배터리에 적용되고 있다. 원형 배터리캔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식/음료캔 고속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캔 금형설계 기술, 딥 드로잉 성형 기술 등으로 고속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기존 18650 원통형 배터리 캔 대비 에너지 용량을 30% 이상 늘린 2170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양산중이며, 향후 전기차 업계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46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개발하고 있다.

 

셀파우치는 양극과 음극, 분리막 등의 소재를 돌돌 감은 ‘젤리롤’ 형태의 전극이나 소재를 층층이 쌓은 ‘스태킹’ 형태의 전극을 셀 파우치로 감싼 모양의 2차전지로, 내부 공간 효율이 높아 에너지 보관 밀도가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외관이 단단하지 않아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전기차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의 디자인에 따라 알맞은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같이 동사는 자체 생산한 알루미늄 필름으로 셀 파우치까지 일괄 제조 가능한 기업으로,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통해 2차전지 전문 최첨단 종합 소재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다.

 

아셉틱 사업

동원시스템즈는 유리병, CAN, PET 등 용기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아셉틱(Aseptic) 사업을 신규로 진출하였다.

아셉틱 사업은 기존 PET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이 감소되어 친환경적이며, 제품의 열노화를 최소화하여 내용물의 맛과 향, 영양소 보존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스마트 공장를 고려한 설계와 최신설비를 도입하여, 제품개발부터 음료생산, 용기포장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 사업으로 구축하였으며,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서 2019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21년 2호기를 추가 증설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2024년 3호기 생산라인과 자동화 창고를 증설하여 생산 증대는 물론이고, 정확하고 안전한 제품 관리를 실현하여 종합 포장재 사업의 역량을 총동원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